Recent reviews by RnRp

본편

메인스� 리 1부 시공을 넘는 � 양이편

메인스� 리 1.5부 오우거� �쟁편(취향이 갈리나 서방외� � 중간에 1.5부 진도를 요구하므로 해야함)

※메인스� 리 2부는 � �대 플� �이하지 말 것


외� �

두 명의 기사와 기원의 마검, 시작의 기사와 기원의 마검 : 마검외� � 1, 2 부

� �대영도의 사슬, 나비의 도시와 하늘의 요람, 인도하는 과실과 화면속 미아 : IDA스쿨외� � 1, 2, 3부

시간의 탄광과 꿈꾸는 마을 : 탄광외� � (※메리나라는 배수 캐릭터 없으면 빡� 수 있음)

검의 노래와 실락의 � 개 : 서방외� �(총 10부작에 글섭은 현재 6화 진행중. 사실상 이게 메인스� 리 2부입니다)


협주

두 영혼의 인연과 공허의 괴뢰사 : 페르소나5 콜라보(※콜라보 2편은 대사 보지도 말�  넘길것. 클리어 보상 바이올� �만 얻으면 됨)

광음의 꼬리, 사천의 별들 : 테일즈 오브 시리즈(판타지아, � 스페리아, 엑실리아, � 르세리아) 콜라보

※협주 캐릭터들의 성능이 뽑기캐 뺨다구 때릴� �도로 휼륭함. 클리어 가능한 진도가 되면 바로 클리어하기


나머지는 취향에 따라 해도 안 해도 무방. 하지만 핵폐기물 2부는 � �대 하지 말�  겜삭하세요 � �발

기어즈 텍틱스는 XBOX의 � 명 프랜차이즈 기어즈 오브 워를 택틱스, 엑스컴 리부트식으로 재구성한 게임입니다.


기어즈와 엑스컴이라� ?

게임의 소식을 처음 들었을때의 통상� �인 반응입니다. 매� �� �인 분위기이자 손꼽이는 재미로 헤일로 시리즈와 함께 엑박 진형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�  있는 기어즈 오브 워를,
턴� � 게임을 뛰어난 방식으로 현대� �으로 재 구성한 엑스컴 리부트 식으로 구현했다니, 이거 완� � 갓+갓 게임의 탄생이라� , 그� �게 생각했습니다. 게임 출시 � �에 엑스컴 리부트의 스핀오프작인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가 � �� �한 가격에 깜짝 등장했음에도 불구하� , 기어즈 텍틱스에 대한 기대감은 줄지 않았� .
첫 � �투에서 로커스트를 � �기톱으로 지질때만 해도 의심은 틀리지 않았습니다. 다소 불편한 UI가 조금 문� �였지만, 그것 말� 는 딱히 결� �이 보이지 않았습니다. 그리�  챕터 1을 끝낸 순간 문� �� �을 깨닫게 되었습니다.


� �투, � �투, � �투? 반복, 반복, 반복?

기어즈 택틱스는 흔히 말하는 내� 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엑스컴 리부트에서 또 하나의 재미를 주던 기지건설, 연구개발이라는 요소는 없습니다. � �투에서 이기면 들어오는 자원은 상자(장비와 무기 파� )뿐입니다. 이 � �은 뒤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� , 택틱스의 근본은 � �투인만큼 � �투 경험이 끝내준다면 이 � �은 덜 문� �가 됐을수도 있습니다. 실� �로 엑스컴 리부트의 내� �을 어� �워하는 � � �층도 있� 요.
문� �는 � �투가 반복된다는 것입니다. 피로도는 그� �다 쳐도, 미션 구성마� � 반복됩니다. 메인 시나리오, 서브 시나리오 가리지 않� 요!
파괴, 습격, 수집, 구출, � �� �. 실질� �으로 이 5개의 미션만을 계속 반복� �으로 플� �이하게 됩니다. 파괴랑 습격이 실질� �으로 다를 바가 없다는 � �까지 치면 암울합니다. 심지어 맵 구조도, 맵의 분위기마� � 비슷비슷합니다. 예를들면 파괴 미션에서는 항상 게이트나 다리가 나오� .
엑스컴 리부트가 다양한 미션 구성이 준비되어 있� , 도시, 빈민가, 숲, 계곡, � 로, 외계 함내 등 분위기마� � 다른 지형을 � �공해준다는 � �에서 확연하게 비교됩니다.

다만 쳅터 끝에서 나오는 보스� �만큼은 엑스컴 리부트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미션 구성으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. 그마� �도 얼마 없다는게 문� �지만..


분대 구성에서도 보이는 문� �� �

기어즈 텍틱스의 최대 분대는 4명입니다. 엑스컴이 확장으로 6명까지 늘어나는 것과 달리요.
그런 탓인지 병사 한명 한명이 강� �하� , 처형이라는 시� �자를 � �외한 나머지 분대원에게 행동� �을 1씩 주는 처형이라는 아주 강� �한 기� 도 존재하지만, 최대 4명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� �체� �인 스케일은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.
이 � �은 높은 난이도로 갈 수록 부각되는대, 단순히 스텟뻥튀기 식으로 올� �지는 난이도를 4명이라는 한계에만 부딪히다보니 다양한 인원으로 나올 수 있는 � �략� � 옵션이 삭� �되�  수동� �인 플� �이를 강요받게 됩니다.
또한, 4명인것도 억울한대 이따끔 튀어나오는 분대수 최대 � �한 미션은 더더욱 답답함을 줍니다.
구출 같이 자리가 � �해� � 있어 어쩔 수 없는 미션은 그� �다�  쳐도, 다른 일반� �인 미션에 왜 두명만 출진해야 하는지, 설명은 없�  막무가내식으로 진행하는 서브미션들이 한두개 나올때마다 서브미션을 집어치우�  싶어집니다.

엑스컴 리부트를 하�  분들은 � �투 후 피로(부상)이라는 요소를 기억하실 겁니다.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플� �이어에게 가능한 피해를 입지 말�  � �� � �인 움직임을 요구하며, 다양한 병사를 키워서 � 착을 높이는 상당히 좋은 시스템입니다.
기어즈 택틱스는 없습니다. 그런� 로 데미지를 입�  두세번 다운되�  아무 버프 없이 몸으로 경계를 뚫�  어떻게�  이기기만 하면 � �투 종료가 되는순간 쌩쌩한 몸으로 복귀해버리니 � �� � �인 요소도, 다양한 병사를 키워야 하는 요소도 약해집니다. 서브퀘를 위해서 몇명 육성이 필요하긴 하지만, 이것도 병사를 키우기 보단 � 병모집으로 해결해 버리는 것이 낫습니다. 왜냐하면 � 병이 원로맴버랑 � �벨이 비슷하거� 요!

이러니 캐릭터에 � 착을 가질 일이 없어집니다.


기어즈의 색으로 입혀진 몰개성함

앞서 내� �이 없다�  말해드� �는데, 이 � �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문� �� �이 강해짐을 느끼질 못합니다. 엑스컴 리부트만 해도 초반의 빡셈을 버티�  버텨서 외계인 잡아넣�  연구테크를 올리면 실탄에서 � �이� �로, � �이� �에서 플라즈마로 올라가면서 외형의 확연한 변함과 그에 걸맞는 강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반면 기어즈 택틱스는 싸우�  이기면 얻는 랜덤상자로 외형의 변함과 강해짐에 의존해야하는데, 기어즈 시리즈의 프리퀄인 만큼 눈에 띄는 장비 변화를 도입�  수도 없을테니 뭘 끼�  비슷비슷해 보이는 장비와, 쿼터뷰 위주로 진행되는 게임 장르 특성상 잘 보이지도 않는 무기 커스터마이징은 외형에 변화를 줄 수가 없습니다.
반복되는 � �투를 싸워 이겨서 얻는 보상이 몰개성한 능� �치 덩어리 조금일 뿐이니 게임을 지속�  원동� �이 떨어집니다.
또한, 기어즈의 색으로 입혀지는 단� �은 � �군에게도 해당되는대, 대다수의 잡몹들, 로커스트들이 상당히 비슷해 보입니다.
다향한 종족과 병종으로 구성된 엑스컴 리부트와 비교해 보자면, 엑스컴 리부트는 줌을 최대로 멀리 둔 상태에서도 내가 보�  있는 몹이 어떤 종류인지, 어느 몹이 강한지 확실하게 구분되나, 기어즈 택틱스는 게임을 마무리하�  있는 3챕터에서도 로커스트 종류는 구분히 힘들� , 심지어 다 비슷해보이니 어떤 능� �을 쓰는지도 햇갈� �습니다.


� �투만 �  거면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를 샀지!

� �리하자면 � �투 자체는 괜찮은 게임입니다. 그러나, � �투만 �  거면 앞서 나온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를 비롯해 다양한 엑스컴 리부트식 게임이 많이 나와있습니다. 심지어 풀 프라이스인 기어즈 택틱스에 비해 가격도 � �� �합니다.
그런� 로 기어즈 택틱스가 빛을 발하는 상황이 게임패스를 이용�  때, � �� �한 가격으로 � �투만 하�  치워버릴 수 있습니다.
모쪼록 엑스컴 리부트를 기대하� 분들은 � �처럼 구입하지 마시�  게임패스로 체험하시는걸 권장합니다.
꼭요.
� �발.


평가 및 � �수

플� �이의 즐거움. 흥미나 타격감 등 게임 자체의 원초� �인 재미가 있는지

게임의 인상을 결� �하는 그래픽, 사운드, 스� 리가 게임에 잘 녹아들었는지

겁근성, 튜� 리얼, 조작, UI등 게임 내 편의기능이 잘 구성되어 있는지

난이도나 게임 디자인이 게임에 맞는지 / 멀티시 플� �이어끼리 공� �한지

� �가 기준으로 게임의 분량과 컨텐� 가 � �� �한지

Slay the Spire(이하 StS)는 꾸준히 인기를 구가하�  있는 '로그 라이크' 장르와 '하스 스톤' 같은 비교� � 간단한 카드 게임의 양식을 조합한, 어찌보면 이상한 조합같이 보이지만, 어찌보면 둘 다 운빨X망겜이란 공통� �을 가지�  있는, 참으로 재미있는 조합을 가진 게임입니다.


첨탑을 올라 올라

StS의 무대는 이름과 같이 '첨탑'입니다. 보통은 '아래로 내� �가는' 던� �이라는 요소를 가진 일반� �인 로그라이크 게임과 달리 '위로 올라가는' 첨탑이라는 요소는 다른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흡사합니다.
첨탑에는 다양한 상황이 구비되어 있습니다. 일반� �인 � �투공간부터 휴식공간, 상� �, 그리�  백미인 이벤트 존까지, 3가지 각 챕터의 상층은 단 하나지만 가는 길은 여러 갈래로 구성되어 있� , 루트가 공개되어 있어 자� 의 주요 � �략에 따라 첨탑을 등반�  수 있습니다.
물�  이벤트 존은 운이 필요하� , 상응하는 패널티가 필요한 경우도 많지만, 로그라이크 게임인 만큼 그 � �도는 각오해야합니다.


내 턴이다, 드로우!

게임의 주 요소인 � �투는 턴� �의 '카드 게임'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'하스 스톤'과 비슷하게 간단한 룰을 채용하�  있어 대략� �인 카드의 용어나 특징 � �도만 외우면 효과만 보� 도 막힘없이 � �투가 가능합니다.
물� , 카드 게임인만큼 다양한 카드가 존재하� , 단순히 공격과 방어로만 이루어진 카드보단 특수한 효과가 붙은 카드가 더 많은만큼 카드간의 연계와 효율� �인 코스트 사용, 그리�  드로우가 따라줘야 하는 운까지, 다양한 � �략을 생각해야하는만큼 시작은 쉬우나 마스터는 어� �운 게임이 되시� 습니다.


� �밀해야하지만 � �밀해지기 어� �다

StS가 다른 카드 게임괴 다른, 그리�  더욱 다이나믹한 게임이 되는 원인으로 일반� �인 카드 게임과 같이 자� 이 덱을 짜서 � �투에 나서는 게임이 아닌, 10장 � �후의 기본 카드(대부분 쓰래기)를 가지�  몬스터를 쓰러트릴때마다 삼중택일 카드보상을 얻어 덱을 꾸� �나가야 합니다. 따라서 무작� � � �투를 피�  수도 없� , 또 카드를 주는대로 덥썩덥썩 받으면 핵심 카드를 뽑기 힘들만큼 덱이 불어나는 등, 덱 구성에도 � 경을 써야 합니다.
또한 StS에는 '� 물'이라는 소지시 특� �한 효과를 주는 아이템이 있어 덱 내 효과 연계뿐만이 아닌 � 물과의 연계도 생각해야 합니다. � 물은 대체� �으로 강� �한 효과를 가지�  있지만 일부 덱 구성에는 치명� �인 역효과가 있는 등, 얻은 카드와 얻은 � 물을 같이 봐 � 동� �으로 덱을 조합해야 합니다.
기억하세요, 일반� �으로 덱을 100% 최� �화 하는건 상당히 어� �습니다.


컨텐� 는 추가중...

StS는 � �사/도� �/마법사 컨셉의 총 3개의 캐릭터가 있습니다. 상당히 부족해 보이지만 앞서 말한 StS의 특징덕에 매 게임마다 새로운 � �략이 필요하며, 다양한 컨셉의 덱을 시도�  수 밖에 없어 생각보다 컨텐� 가 � �어보이지 않습니다.
또만 StS에는 도� �모드인 '승천', 특� �한 규칙을 가지�  겨루는 '일일 도� �', 입맛대로 조건을 추가해 도� �해보는 '커스텀 모드', 커스텀 모드의 파생이자 죽을 때까지 첨탑에도� ��  수 있는 '무한 모드'같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으며, 한 게임에 대략 한시간 � �도 걸리는 StS의 플� �이타임상 � �� 차� �보면 몇십시간� �도는 Steam 플� �이타임에 찍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가장 중요한것은 StS는 현재 얼리억세스중으로, 발매 후 지금까지 매주간 업데이트로 꾸준히 컨텐� 가 업데이트 되�  있습니다. 그야말로 얼리억세스의 모범이라 �  수 있습니다.


첨탑을 살해하라!

� � 한 컨셉과 다양한 게임플� �이, 그리�  꾸준한 업데이트로 이루어진 StS는 몇번이�  첨탑을 깨부수게 되는 원동� �이 되며, 그 과� �은 즐거움이 가득합니다.
물�  운빨X망겜 장르의 크로스로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머리를 쥐어 뜯을 일은 생길 수 있으나, 합리� �인 밸런싱으로 생각보다 턴을 넘길 때 마다 기도�  일은 자주 없습니다.
하스 스톤과 같은 대형 개발사의 게임과 StS를 비교해보자면 비주얼 퀄리티, 디테일 사운드 등 아쉬운 � �은 보이나, StS가 2인 개발의 작은 인디 스튜디오의 게임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다 못해 오히� � 반대로 대형 게임 개발사의 게임에 의구심을 가지게 �  � �도의 퀄리티를 갖췄습니다. 게다가 다른 CCG와 달리 한번 구입하면 추가로 돈은 안 드니까요!


평가 및 � �수

플� �이의 즐거움. 흥미나 타격감 등 게임 자체의 원초� �인 재미가 있는지

게임의 인상을 결� �하는 그래픽, 사운드, 스� 리가 게임에 잘 녹아들었는지

겁근성, 튜� 리얼, 조작, UI등 게임 내 편의기능이 잘 구성되어 있는지

난이도나 게임 디자인이 게임에 맞는지 / 멀티시 플� �이어끼리 공� �한지

� �가 기준으로 게임의 분량과 컨텐� 가 � �� �한지



[위 평가는 얼리억세스기간동안 작성된 평가이며 � �식 버� � 변경 후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]

하우스 플리퍼는 흔히 말하는 '하우징'이란 요소를 집중한 게임으로, 자기가 직� � 집의 인테리어를 꾸미� , 되파는 빌더류 게임입니다.


어떤 집이�  손봐드립니다

의뢰를 받�  현장에 가 보면 다양한 상황에 마주하게 됩니다. 넘쳐나는 쓰래기, 끔찍하게 더러운 바닥과 벽, 먼지가 눌러붙은 창문, 재도장이 필요한 벽면, 작동안하는 콘센트, 낡은 가구, 그리�  초대받지 않은 그 분까지...
막막해보이지만 가진 도구와 스킬로 하나하나 � �리해 나가면서, 더러운것을 치우� , 벽과 바닥을 재도장하� , 망가진 시설을 � 치며 상황을 해결해 나가다 보면 짜릿함까지도 느껴집니다.


세심하게 꾸며드립니다

자� 의 디자인 센스를 발휘�  시간입니다. 벽을 다양한 색으로 � 하� , 여러 가지 가구를 배치하세요. 일부 가구는 단지 설치하�  끝나는 것이 아닌 직� � 조립도 해 줘야 합니다.
이� �게 배치를 하다보면 어느 게임이 생각나실텐대, 바로 맥시스의 심즈에서 집을 꾸밀때와 흡사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. 차이� �이라면, 보이는 시� �이 더 가까운� 로, 하우스 플리퍼는 좀 더 디테일한 소품도 배치�  수 있습니다.


현실성과 게임성의 어긋남

그러나 하우스 플리퍼는 현실성과 게임의 허용성의 중심� �을 잡기는 실패했습니다.
집을 꾸미는 과� �중 일부(특히 타일!)는 너무 과도하게 시간을 잡아먹으며, 몇몇 가구의 배치� �이 � � �되는 관계로 내부를 혁� � �으로 뒤갈아엎기는 불가능합니다. 그리�  일부 콘텐� 는 너무 간략화시켜는 바람에 해도 그만, 안해도 그만인 병풍이 되어버� �습니다.
스킬 밸런스도 이상한편인대, 아예 �  일이 없거나 � �은 � 거 관� � 스킬은 한 페이지 따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, 벽을 꾸미는대 들어가는 타일/패널 관� � 스킬은 특� 의 모션으로 가장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한편 스킬은 다른 페이지에 곁다리로 하나만 끼어있어 작업 편의가 가장 개� 되지가 않습니다. 그 결과 중반만 넘어가도 타일 작업이 상당히 귀찮게 되어버� � 페인트� 로 대충 넘어가게 되는 원인이 되버립니다. 타일질 한다�  뭔가 더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�  말이지요


부족한 콘텐� . 한계가 명확하다.

하우스 플리퍼의 가장 큰 문� �� �. 컨텐� 가 생각보다 부족한 편입니다. 앞서 심즈를 언급했는대 그 심즈보다도(오리지널 기준) 소품이 부족합니다. 심즈와 달리 상호작용도 없는 게 대다수인대 말이지요! 찬장, 침대같은 기본� �인 가구는 꽤 많은 편이지만 다른, 특히 � �자� �품계열 소품은 처참한 수준. 디테일한 소품 배치를 장� �으로 띄워놓�  그 디테일한 소품이 없는 꼴입니다. 무료 DLC인 아포칼립스로 어느� �도 커버가 되지만, 테마 가구인만큼 미묘합니다.
마당이 상당히 넓은대도 마당에서 �  수 있는것이 외벽교체(타일)말곤 아무것도 없습니다. 아무� �게나 자라있는 풀조차 � �리를 못합니다. 또한 다세대주택 자체가 존재를 하지 않� , 단독주택이라도 지하와 2층의 계단 위치는 항상 � � �입니다. 천장조차 색� 을 �  수 없습니다.
또한 사소해보이지만 중요한것이, 하우스 플리퍼의 로� 를 보면 많은 공구가 보입니다. 드릴, 스페너, 톱, 드라이버, 망치, 자, 붓. 뭔가 로망을 일으키면서 � � 도구들을 가지�  뚝딱뚝딱�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시� ? 속지마세요. � �기서 쓰는건 조립에서 쓰는 보이지 않는 드라이버와 벽에 페인트질� 떄 쓰는 붓(� �확히는 롤러) 두개 뿐입니다.
사소하지만 상� �의 아이템 카테� 리도 불편합니다. 분류가 좀 개판으로 나뉘어 있� , 특히 한국어엔 '설비'카테� 리가 두개나 있어 혼동이 심합니다. 이 � �도 마이너스.


업데이트에 달� �다

종합해보자면 가능성은 보였으나, 컨텐� 가 부족하다 � �도인대 이 � �도 문� �� �이라면 꾸준한 업데이트로 극복 가능합니다. 그러나 여기서 문� �� �이 생기는데, 차라리 이 게임은 얼리억세스 게임이어야 했습니다. 이미 � �식출시+낮은가격 콤보로 인하여 얼리억세스 게임과 달리 � �작사가 꾸준히 업데이트 해 줄것이라는 기대 자체가 거의 없는 샘이� . 나오더라도 � 로 DLC일 확� 이 있� 요. 아니면 또 다른 방안은 창작마당을 지원하여 각종 모드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
개인� �인 플� �이 소감은 이� �에는 심즈 상위호환인줄 알았는대 알� 보니 심즈 하위호환으로 하우스 빌드를 더 즐기시�  싶다면 구작이라도 심즈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. 아직까지 하우스 플리퍼는 시기상조에 가깝습니다.

• 재미: 게임 플� �이 자체의 재미. 조작감. 타격감 등 포함
  
• 분위기: 게임의 그래픽이나 사운드, 스� 리 등 게임에 잘 녹아들었는지
  
• 편의성: 게임 � �근성, 난이도, 튜� 리얼, 조작, UI, 멀티 운영 등 플� �이하기 좋은 환경

아스� � 카에 영광을

Papers, Please - The Short Film은 동명의 게임인 Papers, Please를 짧은 영화로 만들었습니다.
� �� �된 연기와 뛰어난 소품퀄리티는 자칫 � �예산 팬메이드로 착각 �  수 있는 것을 � 품격 상업/예� 영화처럼 보이게 만들어줍니다.
짧지만 주� �(게임의 � �수)가 확실히 담긴 스� 리� �개는 페이퍼 플리즈를 기존에 알�  플� �이한 사람은 물� , 어설프게 알�  있거나 혹은 � �혀 모르더라도 몰입을 하게 해 주며, 후딱 지나간 � �개에 나오는 크� �딧은 아쉬움을 남기게 해 줍니다.

페이퍼 플리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감상을 추천드리며, 잘 몰랐던 게임이라도 짧은 시간 투자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감상을 마치셨다면 플� �이 욕구, 혹은 라이브러리에 새로운 게임이 추가 �  지도 모르� 

� �작 에피소드 1. To The Moon으로부터 6년, 프리퀄 단편인 A Bird Story으로부터 3년 뒤에 드디어 출시된 에피소드 2. Finding Paradise. 당� 을 울릴 스� 리가 드디어 나왔습니다.


이 게임은 RPGMaker로 만들어졌습니다.

게임을 플� �이하면 눈길을 사로잡는 도트 아트스타일과 � 지 익숙한 모양새의 탑뷰 시� �.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RPGMaker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.
그러나, 흔히 말하는 기본소스 범벅 중세풍 양산형 RPGMaker게임과는 달리,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현대(혹은 근미래)를 다루는 게임인만큼 거의 모�  도트를 수� �작했으며, 카메라 워크 등의 연출을 보면 이것이 우리가 아는 그 메이커가 맞나 하는 의심이 들 � �도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� �한된 도트 내에서 힘껏 뽐내�  있습니다.
다만, 프리퀄인 어 버드 스� 리에서 보여준 압도� �인 공간 관� � 연출� �은 파인딩 파라다이스에�  많이 � �� �되어 표현됩니다. 이 � �이 꽤 아쉬운 부분.


말 �  필요없는 OST

프리버드 게임즈의 압도� �인 OST는 투 더 문에서도, 어 버드 스� 리에서도, 퀄리티 자체로는 실망시켜 준 � �이 없� , 이번 파인딩 파라다이스에서도 마찬가지로 게임중 잔잔하게 깔리는 OST는 �  잡을 곳이 없� , 게임중 음악연출도 상당히 훌륭한 편입니다.
어 버드 스� 리 평가에서 '주� �를 관통하는 OST가 없다'라�  평가한 � �이 있는대, 이번 파인딩 파라다이스에는 � �작과 같이 주� �를 관통하는 OST가 있습니다. 두 개의 악기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� 율을 게임내에서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.


이야기에 � � �들다.

투 더 문을 � 명하게 해 주� , 많은 사람들을 눈물짓게 만�  가장 1등공� 인 스� 리. � �식 에피소드 이야기인만큼 가장 기대가 큰 항목입니다.
투 더 문, 그리� 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작중 내 가상기업인 '지크문드'는 자� 이 죽기 � �, 단 한가지의 소망을 기억 재구성을 통해 다시 경험하게 해 가상으로나마 이루게 해 주는 일을 하는 기업으로, 작중 플� �이어블 주인공 둘은 여기 소속 직원입니다.
파인딩 파라다이스는 여� �히 아름답� , 슬픈 이야기를 가지�  있으며 게임 내 힌트들은 이야기 몰입을 도와 마치 단편소설 한 편을 보듯 편안하게 몰입이 가능합니다.
취향이 좀 있� 지만, 투 더 문의 스� 리가 너무나도 강� �한 탓에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약간 심심하게 보일 수 있으며, 투 더 문보단 이야기 예측이 좀 더 쉬운 편입니다.개인� �으로도 플� �이하면서 중반 좀 넘어 게임 내 깔린 의문을 예측하기도 했습니다.
그러나,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스� 리가 투 더 문보다 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.


비주얼 노블 게임입니다.

투 더 문도, 어 버드스� 리도 마찬가지지만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게임� �인 요소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. � �작� �첢 퍼즐 요소가 있지만 난이도가 쉬워진 편이� , 게임 후반부에 개그 겸 약간의 게임� �인 요소가 존재하긴 하지만 역시 난이도가 어� �지 않�  실패해도 패널티 없이 여러번 재도� �이 가능합니다.
투 더 문에 비해 챕터별 지역 크기도 줄어들어 길찾기도 상당히 쉬워진 편이나 그만큼 비주얼� � 퀄리티를 포기한 셈이므로 이걸 장� �으로 봐야� 지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순 있습니다.
단� �이 없는편은 아닌대 RPGMaker 게임 종특 스팀 오버� �이 불가/스크린샷 찍기 불가는 여� �하며, ESC(마우스 우클릭)를 누르면 나오는 게임 메뉴는 세이브로드를 � �외하면 활용도는 거의 없습니다.
특히 가장 큰 단� �은 스� 리를 중시하는 게임인대 더블클릭 등 실수로 지나간 스� 리(대화)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. � �반� �으로 RPGMaker의 엔진 구조� � 한계가 아쉬움이 큽니다.


손수건은 챙기셨나요?

개발기간이 오래�  수록 게임이 � �� � 망가진다는 말도 있지만,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매우 훌륭하게 잘 나왔으며, 특히 투 더 문을 만족스럽게 해 보셨다면 파인딩 파라다이스 역시 만족스러울겁니다.
혹시 프리퀄인 어 버드 스� 리를 안 해 보셨다면, 개인� �으로는 파인딩 파라다이스가 끝난 뒤에 플� �이 해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. 뭔가 이상하지만 개인� �인 소감으로는 어 버드 스� 리가 파인딩 파라다이스에서의 힌트를 많이 내포하�  있다�  느꼈습니다.
투 더 문에서의 풀리지 않은 떡밥, 파인딩 파라다이스에서 새로 나온 떡밥, 그리�  엔딩 후 장면에서 강하게 후속작, 에피소드 3을 암시하�  있어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기쁜 한 편, Freebird Games의 느� �터진 개발속도로 언� � 후속작을 만� 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면..마냥 기쁜 일은 아닐지도 모르� 습니다.

• 재미: 게임 플� �이 자체의 재미. 조작감. 타격감 등 포함
  
• 분위기: 게임의 그래픽이나 사운드, 스� 리 등 게임에 잘 녹아들었는지
  
• 편의성: 게임 � �근성, 난이도, 튜� 리얼, 조작, UI, 멀티 운영 등 플� �이하기 좋은 환경

사이버펑크+바텐더= 라는 다소 이상한 조합을 가진 게임인 VA-11 HALL-A: Cyberpunk Bartender Action(이하 발� 라)은 단순하지만 깊은, 비주얼 노벨게임입니다.


매� �있는 그래픽과 사운드

옛�  게임도 아니�  비주얼 게임에 도트라니? 싶을수도 있습니다. 실� �로 발� 라의 도트는 세밀한 표현� �을 가진것도 아닙니다. 그러나, 그 단순한 도트가 보여주는 감성� �인 표현� �은 무언가 말로 설명�  수 없을 � �도로 발� 라라는 게임에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.
등장하는 인물들은 개성 있게, 또한 매우 귀엽게 잘 표현되어 있� , 각종 게임 시스템과 UI도 도트를 염두해 둔 디자인으로, 도트지만 그것이 � �혀 불편하거나 촌스러워보이지 않습니다.
게임의 사운드는 상당히 수준 높게 � �작되어 있으며, 주인공인 질의 취향으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. 바에서 손님과 대화를 하면서 편안하게 들� �오는 배경음악들은 게임의 몰입도를 충분히 높여줍니다.


다양한 스� 리, 매� �� �인 캐릭터

발� 라는 바에서 손님과 대화를 하는것이 주 임무이므로 자연스럽게 액자식 구성으로 펼쳐지며, 여러가지 사연을 가진 평범하� , 뒤틀리� , 꼬여있� , 솔직하� , 알수없는 인간과 릴림(사이보그)의 한번만 봐도 잊지 못�  � �도의 매� �� �인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인공인 질의 사연과 발� 라라는 바의 사연, 동료의 사연, 그리�  사이버펑크 시대가 된 207X년의 미래지구의 세계관의 � 기� �인 이야기들을 경험하게 됩니다.
비록 50년 뒤의 먼 미래세상이지만, 발� 라의 이야기는 놀랍게도 현실� �인 이야기로, 만남, 이별, 사랑, 우� �, 성 가치관, � �치, 사회, 대립, 풍자등... 이런� �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� �말로 내가 질이 된 것처럼 � � �들게 됩니다. 성인만이 출입�  수 있는 바에서 나오는 이야기인만큼 상당한 성� � 섹드립과 비속어가 튀어나오기도 하나 그것이 불쾌하다보다는 웃음의 요소가 됩니다. 물�  섹드립과 욕설이 없이도 웃길만한 이야기도 많아 가볍다면 가볍게, 진지하다면 진지하게, 이야기에 몰입�  수 있습니다.


액션은 빼주세요

Bartender Action 이라는 부� �가 붙어있는 만큼 뭔가 화끈�  것을 기대하�  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. 화학실험처럼 본격� �으로 섞�  화끈한 쉐이킹을 하는 그런걸 말이� . 일단 발� 라는 비주얼노벨 게임이란것을 다시항번 상키시켜드리는게 좋� 습니다.
� 을 만드는 액션 자체는 상당히 간단합니다. � �시피에 맞게 재료를 넣어주� , 섞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끝. 사실상 발� 라에서 중요한것은 � 을 만드는 것이 아닌 손님이 요구하는 � 을 파악하� , � 의 특징과 어떤 손님이 어떤 � 을 주로 즐기는지, 약간의 기억� �만을 요구�  뿐입니다. 난이도도 많이 높지 않아 1회차에서도 충분히 완벽한 서비스 보너스를 매일 챙겨갈 수 있을만큼 게임� �인 요소는 많이 약한 편입니다.
흔히 생각하는 바텐더의 멋진 이미지만을 생각하셨다면, 안타깝지만 이 게임은 아니라�  말씀드릴수 있� 네요.


� 을 섞�  인생을 바꿔 줄 시간이군

그� � 이야기를 듣�  느끼는 별 것 없는 소소한 시간속에서도, 작별을 알리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엔딩과 � 께 엔딩스크롤이 올라오자마자 느끼는 감각은 '아쉽다' 였습니다.
아직 덜 들은 이야기도 있� , 궁금한� �도 많� , 풀지 못한 떡밥도, 가능하다면 후속작에서 만�  수 있을까요? 비록 위의 멘트는 주인공과 플� �이어의 인생을 바꿔주진 못했지만. 마음 한� 에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엔 너무나도 충분했습니다.

• 재미: 게임 플� �이 자체의 재미. 조작감. 타격감 등 포함
  
• 분위기: 게임의 그래픽이나 사운드, 스� 리 등 게임에 잘 녹아들었는지
  
• 편의성: 게임 � �근성, 난이도, 튜� 리얼, 조작, UI, 멀티 운영 등 플� �이하기 좋은 환경

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지역에서 시작하는 새 넘버링 어쌔�  크리드 시리즈인 어쌔�  크리드3은 'New'에 걸맞게 많은 시스템� � 변화를 거쳤습니다.


새롭다!

어쌔�  크리드3의 시대상은 미국이 건립되는 과� �을 경험하게 됩니다. 시대상과 대륙이 확 바뀐만큼 게임도 가만히 있지 않�  많은 부분이 리뉴얼되거나 업그� �이드가 됬습니다.
메인 컬러 및 UI의 디자인부터 � �투 방식, 맵 디자인까지도 � �작과 다르지만 느낌은 비슷하게, 좋은 방식으로 업그� �이드되어 � �작과 다른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도 주게 합니다.
다만 일부 구시대� �인 UI, 특히 아이템 � �작/무역 UI는 이 게임에서 가장 끔찍한 부분으로, 돈을 벌어야 하는대 돈 벌기를 포기� � �도의 구림에 무슨 생각으로 이� �게 불편하게 만들었는지 알 수 없을� �도입니다.


최� 의 액션

� �작의 액션도 상당히 즐거� 지만 이번 어쌔�  크리드3의 액션성은 거의 시리즈의 완성형태에 가깝습니다.
다채로운 타격 액션과 물흐르듯 부드러운 연결동작, 어� �지도, 쉽지도 않은 딱 � �당한 조작, 소금의 삭� �와 더욱 많은 � �들로 긴박감이 올라간 난이도 등으로 질리지 않는 � �투를 가능케 합니다.
또한 시대가 시대인만큼 다양해진 총 관� � 액션은 모�  � �들이 원거리 공격수단을 가지게 되는 만큼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반대로 다욱 다채로운 � �� � �인 액션이 가능케됩니다.
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� � 중보병 특성상 직� �� �인 공격보다는 무기뺏기 액션으로만 이어지게 되는 단조로운 액션의 반복행위 하나는 감� �요소.
마지막으로, 또 하나의 컨텐� 인 향해 시스템은 이 게임의 감초로 볼륨이 짧은게 아쉬울 � �도로 � �대로된 손맛을 보여줍니다.


최악의 � �개

어쌔�  크리드3의 스� 리 흥미도는 맨 처음부터 라둔하게둔(코너)이 기둥에 도끼를 박아 넣을때까지입니다. 일반� �으로 보자면 앞서 말한 부분은 스� 리의 운을 띄운 � �도이�  그 이후가 진짜 이야기일테지만, 어쌔�  크리드의 스� 리 � �개법은 최악을 넘어 끔찍�  � �도로 엉망입니다.
독립� �쟁이라는 실� � 역사의 광대한 부분을 일부를 조금씩 조금씩 다루다보니 각 스� 리별 연결성이 너무나도 약합니다. 이� � � �벨� �이션 평가에서 맵을 안 보면 다음 퀘스트를 예측� 수가 없다�  했는대 어쌔� 크리드3은 더욱 심합니다.
연결성만 약한것이 아니�  각 스� 리당 스� 리 � �달도 약해 독립� �쟁이라는 역사를 자세 알지 못하면 � �반� �인 스� 리 이해는 더욱 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. 션의 데이터� 이스를 참� 해도 단편들을 머리에서 이어 붙이지 못하� , 게임을 하면 � 수록 흥미가 떨어� � 비교� � 단순하�  알기 쉬운 서브퀘스트만 찾게 됩니다. 다만 서브퀘스트들도 잘라먹기가 좀 있는 편(ex.미리암 결혼)
현대파트 이야기는...더더욱 개판이니 생략하기로 했습니다.


새로운 시작을 알리기엔 아쉬� 다

어썌�  크리드3은 완벽에 가까운 게임이 �  수 있었습니다. 단지 스� 리를 보강�  � �작기간이 좀만 더 있었다면 말이� .
그러나 뒤집어보자면, 게임에 스� 리 비중을 별로 생각하지 않으�  분이라면 어쌔� 크리드3은 가장 어쌔� 크리드 타이틀이 �  수도 있습니다. 물�  싱글플� �이 게임에 스� 리 비중을 생각 안하시는분이 얼마나 많을� �지는 모르� 지만요.

• 재미: 게임 플� �이 자체의 재미. 조작감. 타격감 등 포함
  
• 분위기: 게임의 그래픽이나 사운드, 스� 리 등 게임에 잘 녹아들었는지
  
• 편의성: 게임 � �근성, 난이도, 튜� 리얼, 조작, UI, 멀티 운영 등 플� �이하기 좋은 환경

어쌔�  크리드: � �벨� �이션은 이탈리아를 근거지로 활동했던 에지오가 알타이르의 흔� �을 찾아 콘스탄티노플(이스탄불)을 주 무대로 삼아 펼쳐지는 에지오 사가의 세번째 이야기이지 마지막 이야기입니다.


달라진 이미지

� �체� �으로 통일되었던 분위기였던 � �작 에지오 두편과 달리 � �벨� �이션은 지금까지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.
우�  에지오의 메인 컬러인 하얀색이 짙은 회색으로 바뀌게 되면서 � 니머스(UI)색도 마찬가지로 짙은 회색으로 바뀌어 게임 인상이 � �체� �으로 어둡게 보입니다.
메인 도시인 콘스탄티노플은 이탈리아의 도시와 비교해서 상당히 이국� �인 느낌을 주게 되나, 어딘지 모를 어둡�  축축한 느낌이 깔� �있어 � �반� �으로 가라앉은 느낌의 플� �이를 하게 됩니다.


너프 디스!

어쌔�  크리드 � �벨� �이션의 볼륨은 � �작에 비교해서 상당히 너프되었습니다. 게임 플� �이 볼륨뿐만이 아닌 시스템� � 볼륨마� � 말이� .
브라더후드에서 완성된 핵심� �인 시스템은 � 지되었으나 너프를 시켜 � 지했습니다. 다만 발� �시키�  추가된 요소도 있으나 해당 요소가 잘� �진 시스템을 상회�  � �도는 아닌데다가 기지방어 타워디펜스같은 일부 요소는 후속작에 나오지 않을 � �도로 평가가 좋지 않아 단발성 컨텐� 로 � �략했습니다.


마무리는 좋았다.

스� 리는 브라더후드에서 간혹 보여줬던 중간중간 짤라먹기가 더 심해� �서 돌아왔습니다. 이� � 미션을 마치�  나면 단순히 길을 찾기 위함이 아닌 � �말 다음 목표가 어디인지 몰라서 맵을 열여야 �  때가 많습니다.
다만 스� 리 진행 자체는 에지오 사가를 마무리짓기 위한 과� �을 합리� �으로 보여주며,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면서 느끼는 감동은 어쌔� 크리드1를 해 본 � � �도, 에지오 사가만 해 본 � � �도 감동을 � 사합니다.
다만 현대파트의 스� 리는...�  말이 없네요.


� 비식 게임. 이�   놀랍지도 않다.

우리의 � 비는 볼륨을 축소하는 과� �에서도 쓸대없는 � 비식 볼륨은 축소하지 않았습니다. 완� �동기화도 마찬가지� 요. 그나마 늘어나지 않은게 다행이라�  해야� 까요?
안해도 그만이라지만 이 찝찝함은 어딜 가지 않습니다.


불완� �하지만, 그래도 좋다

뭔가 잘라먹은듯한 모습이 많은 � �벨� �이션이지만 '암살자의 � 조'를 가장 잘 나타낸 작품은 � �벨� �이션이 아닐까 싶습니다. 아무리 시스템� �으로 칼질을 먹여도, 에지오의 멋짐폭발은 죽지 않듯이요.
이국� �인 풍경과 함께 어쌔�  크리드1과의 연결� 리를,
� �설� �인 최� 의 암살자와, 또 하나의 � �설� �인 최� 의 암살자의 이야기를,
� �벨� �이션에서 그 끝을 마주보길 바랍니다.

• 재미: 게임 플� �이 자체의 재미. 조작감. 타격감 등 포함
  
• 분위기: 게임의 그래픽이나 사운드, 스� 리 등 게임에 잘 녹아들었는지
  
• 편의성: 게임 � �근성, 난이도, 튜� 리얼, 조작, UI, 멀티 운영 등 플� �이하기 좋은 환경

어쌔�  크리드: 브라더후드는 어쌔�  크리드2의 후속작이자 에지오사가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.
찬란한 로마를 중심으로 에지오의 � �성기를 경험�  수 있습니다.


웰컴! 로마!

듣기만해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도시, 로마는 어쌔�  크리드: 브라더후드의 주 무대입니다. 명성에 걸맞게 여태까지의 모�  도시중에서 가장 크� , 웅장하지만 브라더후드는 대부분의 사건이 로마에서 일어납니다. 사실상 로마 단일맵에 가까운 편이� . 퀘스트를 통해 다른 군소도시로 이동�  수 있지만 한� �� �이� , 자� 롭게 움직이기 힘들어 큰 의미는 없는 편입니다.
다만 로마의 구현에는 상당한 공을 들였음에 틀림없습니다. 활기찬 시내부터 한� �한 시외까지, 성 � 드로 대성당에서 콜로세움까지. � �작 못지 않은 관광하기 좋은 게임이니 로마에 관심을 가지� 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� 만한 비주얼이 기다리�  있습니다.


� �성기면 통 크게 놀자!

� �작의 시스템도 상당히 좋았지만, 브라더후드는 대부분 스케일이 업그� �이드되어서 돌아왔습니다. 사용하는 무기들부터 상대하는 � �, 그리�  빌라 하나 관리했던 � �작과 달리 도시 � �체를 주무르게 됩니다.
또한 넘버링대�  부� �가 붙은 최초의 � �규 타이틀인대, '브라더후드'라는 이름답게 자기를 지원해주는 형� �단 시스템의 추가로 � �략에 있어 좀 더 � 연한 � 택이 가능해지�  � 입 암살자가 커가는 과� �을 보며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
즐겁다. 아직까지는.

에지오의 시작을 알린 � �작� 서는 명쾌하게 직진하는 스� 리를 가졌습니다. 하지만 이번 브라더후드는 세� �의 확장, 악역의 증가, 엎치락뒤치락하는 목표로 인해 � �작보다는 어� �� , 가끔 목표를 잃기도 �  � �도로 방대해졌습니다. 그럼에도 흥미로운 진행으로 플� �이어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게 해 줍니다.
� �작에서도 있었던 음모�  기반 퍼즐은 역시 스케일이 확장되었으며, 그에 걸맞게 퍼즐도 다양해지�  난이도가 더 어� �워졌습니다. 퍼즐에 약한분이시라면 공략 없이 조금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. 그러나 여� �히 음모� � �인 이야기와, 더욱 많아진 떡밥으로 확실한 보상을 � �공합니다.
다만 브라더후드부터 과거파트�  현실파트�  뭔가 조금씩 삐걱거리는게 느껴집니다. 그리�  그것은 다음작에 현실이 되었습니다.


� 비식 게임. 또?

흔히 말하는 � 비식 게임은 나아진게 없습니다. 아니, 오히� � � �작보다 더욱 증가했습니다. 다만 이번작은 지도를 � �공하므로 편의성 면에�  조금 낫지만 더욱 늘어난 수집 가짓수와 형편없는 보상은 도� �을 � 민하게 만듭니다.
그리�  '완� �동기화'라는 특� 의 시스템도 브라더후드에서 처음 나왔습니다. 일종의 도� �과� �로 성취감을 일으킨다는 취지로 나왔� 지만 다양성을 � �한시킨다는 � �에�  개인� �으로 별로 좋아하는 시스템은 아닙니다. 다만 임무 재시작이 있�  뭔갈 크게 주는것도 아니니 도� �욕구가 있으시다면 좋은 요소가 �  것입니다.


� �성기를 체험하자

어쌔�  크리드에서 가장 좋았던 작품을 꼽는다면 � �작과 더불어 이 어쌔�  크리드 브라더후드는 거의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에지오사가에서도 보물격인 작품입니다. � �작에 만족하지 못하셨다면, 과거의 영광을 체험하�  싶다면, 지금 형� �단에 가입하십시오. 그리�  � �성기를 함꼐 맞이하십시오.

• 재미: 게임 플� �이 자체의 재미. 조작감. 타격감 등 포함
  
• 분위기: 게임의 그래픽이나 사운드, 스� 리 등 게임에 잘 녹아들었는지
  
• 편의성: 게임 � �근성, 난이도, 튜� 리얼, 조작, UI, 멀티 운영 등 플� �이하기 좋은 환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