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름답다. 아름답다는 말보다 더 한 표현이 있다면 그 단어가 더 어울릴만한 그런 게임이다. PS3 플� �폼, 다운로드 방식으로 � 보였던 같은 개발사의 처녀작인 '� �니(Journey)'를 지금껏 플� �이 해보지 못했던 필자에게 차기작인 ‘Abzu’가 PC로 � 보인다는 소식만으로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. 그만큼 ‘� �니’의 인기는 대단했�  � � �들의 평가도 대단히 호의� �이여서 나 역시 기대를 안 �  수가 없었다. 그� �게 만난 ‘Abzu’는 플� �이하는 내내 아름다움과 몽한� � 환상속에 � � �있게 만들었�  이러한 힘은 분명 � �작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는 믿음을 의심치 않았다. 화� �하� 도 미� �한 그래픽, 특히 빛을 이용해 바닷속을 묘사하는 부분은 가히 압도� �이며 이 게임의 백미라�  생각한다. 또한 이 게임에 � 질 수 없는 한 가지는 음악이다. 웅장하� 도 � 요하며 화� �하면서도 조화롭다. 마치 장엄한 오케스트라 한 곡을 듣는 듯 한 인상을 받았으며 그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게임 속의 드라마틱한 연출은 기가 막힐 노릇이다. 초반의 다소 뻔하디 뻔한 플� �이 패턴을 극복하�  나면 뒤에 펼쳐지는 흐름은 마치 보상을 받는 듯 우리에게 아름다움이 뭔지, 힐링이 뭔지를 말해주는 듯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