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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개요

이 게임은'촉수 괴물'을 조작하여 퍼즐을 풀�  길을 찾아가는 '퍼즐 플랫포머'입니다. 트위터를 통해 개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, 일반� �인 인간형 캐릭터가 아닌 괴이한 촉수 생물을 조작하는 방식에서부터 이미 강한 개성과 � � 함을 드러냅니다.

조작과 탐험

촉수를 벽에 붙여 이동하는 조작 방식은 보기 드문 독창성을 지니며, 조작하는 존재 자체가 기이하다는 � �에서 플� �이어에게 새로운 감각의 조작 경험을 � �공합니다. 게임은 '메트로� 니아 구조'를 기반으로 하며, 길을 찾�  돌아다니는 흐름이 중심이 됩니다. 일반� �인 지도 대�  ‘울음소리’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게 하는 설계는 세계관과 잘 어우러지지만, 실� � 플� �이에서는 다소 불편함을 � 발하기도 합니다.

성장 구조와 � �투

이 게임에는 능� � 해금 시스템이 존재하며, 플� �이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기� 을 획득하게 됩니다. 흥미로운 � �은 해금된 능� �들이 단순히 뒤로 갈수록 사장되지 않� , '촉수 괴물의 체� � 상태에 따라 � 택� �으로 다시 사용�  수 있도록 설계'되어 있다는 것입니다. 이를 통해 초반 기� 도 상황에 따라 재활용되며, 플� �이에 지속� �인 다양성을 부여합니다.

� �투는 강� �한 공격 능� �의 확장을 허용하면서도, 방어� �은 초반과 크게 다르지 않게 � 지됩니다. 이로 인해 무� �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'상황 판단과 타이밍이 중요한 � �략� � � �투'가 요구됩니다.

연출과 분위기

게임의 '픽셀아트 비주얼'은 자칫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촉수 괴물의 모습이나 � 혈 연출을 부담스럽지 않게 완화해 줍니다. � �반� �으로 어둡�  음침한 분위기의 배경은 세계관과 잘 어우러지며, 비주얼만으로도 몰입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.

대사 없이도 시각� � 연출만으로 스� 리를 � �달하는 방식은 효과� �이며, 언어 장벽 없이도 플� �이어가 세계에 자연스럽게 � � �들 수 있도록 합니다.

플� �이 흐름

게임의 템포는 � 르�  군더더기 없이 구성되어 있으며, 플� �이 타임을 인위� �으로 늘리기 위한 억지스러운 도� �과� �나 반복 요소는 거의 없습니다. 다만, 뚜� �한 보스� �이 존재하지 않아 긴장감의 � 조가 부족하� , 후반부에는 반복되는 탐험이 다소 루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
총평

촉수 괴물이라는 참� 한 소재를 기반으로 조작감, � �략성, 연출 면에서 인상� �인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. 개성 강한 컨셉과 � 형 잡힌 설계가 돋보이며, 직관� �인 스� 리 � �달 방식과 어두운 분위기의 비주얼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입니다. 몇몇 불편한 � �과 단조로운 구성이 아쉽긴 하지만, 장르 팬이라면 충분히 만족�  만한 완성도를 갖추�  있습니다.

요약

✅ 장� �

* 독특하�  참� 한 촉수 조작 시스템
* 능� � 해금 + 체� � 조� �을 통한 � 연한 기믹 활용
* � 르�  군더더기 없는 진행
* 대사 없이도 몰입 가능한 직관� � 스� 리
* 픽셀아트로 완화된 연출과 분위기 있는 비주얼

❌ 단� �

* 지도 기능 부재로 인한 불편함
* 보스� � 부재로 인한 긴장감 부족
* 후반부 루즈한 구조

게임 개요

이 게임은 겉보기에는 아기자기하�  매� �� �인 '개구리 키우기 게임'처럼 보이지만, 실� �로는 생명체를 기르는 느낌보다는 '개구리 수집과 조합, 도감 채우기'에 초� �이 맞춰진 구조를 가지�  있습니다. 귀엽�  화사한 비주얼로 관심을 끌지만, 그 내실은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.

수집 중심의 구조

‘키운다’는 느낌보다는 '수집 게임'에 가깝습니다. 다양한 개구리를 만나는 듯한 기대감과 달리, 실상은 동일한 디자인에 '색상만 바뀐'개체가 반복됩니다. 이러한 시각� � 단조로움은 수집의 동기를 약화시키며, 플� �이어가 느끼는 재미도 오래가지 않습니다.

자원 루프와 생산 시스템

게임의 핵심 루프는 늪지에서 자원을 채취하� , 이를 바탕으로 개구리를 조합해 새로운 변종을 얻는 방식입니다. 하지만 이 과� �은 '번거롭�  시간이 오래 걸리며', 그 보상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. 특히 양봉 단지를 중심으로 자원을 자동화하는 구조는 개념� �으로 흥미롭지만, 실� � 플� �이에서는 반복� �인 과� �을 강요하는 루틴에 가깝습니다.

꾸미기 시스템의 � �약

습지를 꾸미는 요소는 시각� �으로는 매� �� �입니다. 하지만 '생태계 밸런스를 � � �한 � �약 조건'이 많� , � �공된 부지를 � �부 채우� � �  경우 설계가 엉망이 되기 쉬워 '꾸미는 재미보다는 � �약 속에서의 퍼즐'처럼 느껴집니다. 자� 도보다는 � �한 속 최� �화를 요구하는 시스템이라 꾸미기 장르의 팬들에게는 다소 답답�  수 있습니다.

기� � � 완성도 문� �

무엇보다도 플� �이 경험을 해치는 큰 요소는 '느린 인터페이스'와 '자주 발생하는 버그'입니다. 반복 작업이 중심인 게임 구조에서 이런 기� � � 문� �는 피로감을 크게 높이며, 게임의 흐름을 자주 끊습니다. 긴 플� �이 타임을 � �� �로 설계된 게임이기 때문에, 이러한 문� �는 더욱 치명� �입니다.

총평

귀엽�  밝은 그래픽으로 관심을 끌지만, 게임 시스템의 깊이와 다양성, 기� � � 안� �성에서 부족함이 두드러집니다. 수집의 재미가 빨리 휘발되� , 자원 루프와 꾸미기 요소 모두 반복성과 � �약이 강해 플� �이어의 몰입을 � 지하기 어� �습니다. 겉보기의 매� �에 비해 실질� �인 콘텐� 의 무게감이 너무 가벼운,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.

요약

✅ 장� �

* 개구리가 귀엽다

❌ 단� �

* 게임 방향성이 ‘키우기’보다 ‘수집’에 치우쳐 있음
* 개구리 디자인이 단조롭�  변별� �이 약함
* 콘텐�  깊이가 얕�  반복� �임
* 습지 꾸미기 자� 도가 낮�  � �약이 많음
* 인터페이스가 느리�  버그가 많음
* 생산 및 수확 시스템이 번거롭�  비효율� �임

모바일 환경에서의 패드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�  느끼만, 스팀판의 모자람에 비� 바는 아닙니다. PC판의 패드 지원을 진지하게 � � �함과 동시에 모바일도 개� 해주면 좋� 네요.

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더불어 소코반과 액션 게임의 조합을 통해 그 확장성을 보여준 놀라운 수작이 무료!

The Battle for Wesnoth는 다양한 � 페인과 시나리오 많은 � 닛타입과 종족등을 자랑하는 TBS(턴방식의 � �략게임)입니다. PC버� �은 무료이며, 스마트폰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. � � �게임이라�  부를 수 있는 SFC(슈퍼 패미콤)용 게임 '일바니안의 � � � - 일바니안의 성(城)'[Ruins of Illvanian - Illvanian no Siro]과 � �투시스템 및 진행방법이 � 사하며, 팔콤의 명작 벤티지마스터 시리즈와 같이 헥사 맵을 사용하여 낯�  게임이지만 쉽게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.

TyranoBuilder는 일본의 シケモクMK님이 � �작하�  비주얼 노벨 � �작툴입니다. 일본의 GUI 기반의 최�  � �작툴로 많은 무료게임 � �작자들이 이 � �작툴을 사용하기 시작했� , 그중 일부는 국내 한글화 작업자에 의해서 한글화 되기도 했습니다.(ex. � 키미 플래닛) 상당히 독특한 컨셉으로 커뮤니티에서 � 명세를 탄 도트코이 또한 이 � �작툴로 � �작되었습니다.

HTML5 기반의 프로� �트 � �작으로 멀티플래폼을 지원하며, GUI 기반이라 간단한 비주얼 노벨 � �작에 좋습니다. JavaScript 및 TyranoScript를 지원하기 때문에 복잡한 시스템 구현에도 충실합니다.

프로� �트 생성시 기본� �인 기능을 템플릿으로 � �공하여 타이틀 구현부터 막히는 경우가 없� , 별도의 읽은 대사 관리 기능이 존재해 읽지 않은 대사의 스킵 여부또한 구현�  수 있어 사실상 웬만한 비주얼 노벨 구현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.

이 � �작툴의 모태가 된 TyranoScript나 자매품 JokerScript 등에 대해서는 생략하도록 하� 습니다.(자세한 이야기는 � �작툴 소개글을 참� )

* TyranoBuilder 일문 공식 홈페이지 : http://b.tyrano.jp/
* TyranoBuilder 영문 공식 홈페이지 : http://tyranobuilder.com/

* TyranoBuilder � �작툴 소개 : http://etude87.tistory.com/322
* TyranoBuilder Pro버� � 한글패치 : http://eternalworld.tistory.com/487

* TyranoScript : http://tyrano.jp/
* JokerScript : http://jokerscript.jp/

RPG Maker 시리즈 사상 최초로 멀티플래폼을 지원하는 � �품입니다. 요즘 대세인 HTML5 기반으로 � �작된 프로� �트에 Ruby를 버리�  JavaScript으로 작성한 플러그인을 사용해 크로스 플래폼 기반을 다졌습니다.

장� �으로 내세� 던 RTP 소재 자동 포함은 부실한 소재 관리 기능으로 인해 사용/비사용 소재에 대한 � 별 없는 복붙 수준으로 용량 관리를 위해서 배포시 추가� �인 소재 관리가 필요해졌을 뿐만 아니라, 매번 기본 소재 모두를 포함하는 관계로 새 프로� �트 생성 속도가 느� �졌으며, 십여개의 빈 프로� �트만으로도 수 GB의 용량을 차지해 프로� �트의 백업 및 PC의 용량관리 측면에서도 상당히 번거로워졌습니다.

그리�  � �작까지 존재했던 자체 암호화 기능이 사라졌습니다. 물�  Windows Enigma Virtual Box 라는 외부 패키징 툴을 소개하� 는 있습니다만, 이는 단순 패키징 툴일 뿐입니다. 그 밖에 웹배포 버� � 등은 플러그인을 비롯한 소스코드를 � 스란히 노출하는 관계로 사실상 프로� �트 보안에 대한 포기� 언이라�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. 커뮤니티 등에서는 어서 빨리 대체 가능한 추가� �인 외부 보안 프로그램의 등장만을 기다릴 뿐입니다.

게다가 iOS/Android 용 배포버� � 역시 Clickteam Fusion 2.5 등과 같이 직� �� �인 Apk 빌드방식 또는 Construct2 등과 같은 스� 어 직� � 등록 방식에 비하자면 상당히 미비한 수준입니다. 단순 크로스 플랫폼용 HTML5 프로� �트 배포 파일만을 생성�  뿐이며 각 모바일 기기용으로의 추가� �인 과� �이 필요합니다.

� �작대비 기능� �으로 크게 발� �한 것은 아닌터라 Windows 단일 플래폼을 생각하는 분들은 � �작(가� � RPG Maker VX Ace)에서의 툴의 교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형국입니다. � �작이 각종 번들 및 큰폭의 세일로 인해 최소 1달러에서 10달러 안팎으로 손쉽게 구매 가능한 것에 비교하자면 가성비� �인 측면으로 미루어 보아도 생각보다 썩 메리트가 있어보이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.

이러� �러한 이� 로 여러모로 과대광�  논란에도 휩싸인 불명예 스런 � �품입니다만, 그럼에도 불구하�  나름의 장� �을 지니�  있습니다.

일단 멀티 플래폼 지향 게임 � �작툴 가운데서 가장 � �� �합니다. Game Maker Studio나 Clickteam Fusion 2.5 등은 본체 가격만 따� �도 비싸지만 여기에 추가� �인 모듈을 구매해야 타 기기를 위한 빌드가 가능합니다. 그나마 Clickteam Fusion 2.5이 겉보기엔 Game Maker Studio에 비해 � �� �해 보이기도 하지만 Developer 버� �에 Font Packer와 Admob 등의 상당히 � 용한 확장기능을 빼놓�  있어 이쪽도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.

그리�  이러니 � �러니 해도 역시 알만툴(RPG Maker에 대한 국내 약어)입니다. 기본� �으로 Retro풍의 2D Turn RPG를 위한 � �품으로 그에 따른 기본� �인 기능 구현(대화, � �투, 이동, 맵배치, 메뉴, 인벤� 리 등등) 및 데이터 � 이스지원을 하�  있습니다. 본 작에 와서는 마우스 지원 및 그에 따른 길찾기 메커니즘이 기본� �으로 포함되었습니다. 물�  GameMaker Studio 역시 YoYo RPG라는 공식 샘플 프로� �트를 $19.99라는 가격에 YoYo Games Marketplace에서 판매 중입니다만, 이건 GameMaker에서도 Retro풍 2D 액션 게임을 � �작�  수 있다는 이야기지 � �대 쉽�  편하다는 것이 아닙니다. Clickteam Fusion 2.5도 마찬가지입니다. 타 � �작툴에서 RPG Maker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하나씩 구현해보면 그간 누� �왔던 편의가 얼마나 대단했던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. 프로� �트의 크기가 커질수록 별도의 데이터 � 이스가 없는 타 툴에서는 그 차이를 보다 실감�  수 밖에 없습니다.

#. YoYo RPG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M7Hwa0hoe4U

#. Clickteam Fusion 2.5에서 그리드 이동 및 메시지 출� �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WGmM2vCdEXM

마지막으로 HTML5 기반에 JavaSctipt의 지원입니다. 일� �까지 사용하던 Ruby를 버� �기 때문에 기존 스크립트들이 이� �만큼 � 르게 플러그인으로 재생산되기는 어� �� 습니다만, HTML5 기반 프로� �트에 JavaSctipt의 지원이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들이 생겼습니다. 중화권 커뮤니티에서 내놓은 Live2D 대응 플러그인이 HTML5 기반으로 변경되면서 가능하게 된 대표� �인 예라�  �  수 있습니다. 물�  JavaScript 플러그인 사용으로 넘어오면서 이� �까지 지원하던 툴내의 스크립트 에디터가 사라� �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도 생겼습니다만, 스크립트� � 지식이 없는 일반인에게 플러그인의 관리나 매개변수의 수� �을 기능� �으로 � �공함으로써 이 부분은 마냥 단� �이라기엔 호불호가 갈린다�  �  수 있습니다.

그래서 종합해서 말씀드리자면 추천입니다. GameMaker Studio나 Clickteam Fusion 2.5 혹은 Construct2 등이 끌리� 다� 요? 그럼 그거 구매하시는 김에 같이 구매하세요. Steam Store와 RPG Maker Web(공홈) 모두 판매합니다만, 공홈에서 구매시 Steam Key를 � �공하는데 이 � �품키가 곧 비Steam판의 라이� 스 인증용 코드이기 때문에 GameMaker Studio와 마찬가지로 같은 가격이라면 공홈에서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.

* RPG Maker 시리즈 구매 가이드 : http://etude87.tistory.com/69
* RPG Maker DLC 라이� 스 � �리 : http://etude87.tistory.com/126
* RPG Maker RTP � �리 : http://etude87.tistory.com/161
* RPG Maker 시리즈 한글패치 � �리 : http://etude87.tistory.com/174
* 쯔꾸르 시리즈 이용 규약 : http://etude87.tistory.com/171

�  이 게임의 매� � 포인트!
� �� �한 게임 밸런스
DLC는 필수가 아닌 � 택
활성화된 온라인 멀티플� �이

�  아쉽거나 부족한 부분….
멀티와 별 차이 없는 싱글 컨텐� 
차이가 없는 캐릭터별 � 페인
한글 채팅 미지원

�  그래서 이 게임을 해봤더니?
운� 기삼의 라이트한 보드게임
짧은 플� �이타임과 잘 � �비된 온라인 멀티플� �이
평소 지인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추천
다인용 보드게임에서의 운빨을 혐오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
� �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

※ 리뷰 � �문은 블로그 포스트( http://etude87.tistory.com/293 )를 참� 

Kiai Resonance는 Greenlight에 올라왔을때 부터 지켜봐온 게임입니다. 일본풍의 아름 다운 그래픽에 간편한 조작 그리�  흥미로운 도� �과� �에 � �� �한 A.I 난이도가 맞물린 게임으로 짧은 싱글플� �이 컨텐� 와 사람 없는 온라인 멀티 플� �이가 아쉽지만 그럼에도 상대� �으로 � �� �한 가격은 이 새로운 것을 체험하는데 지불하는 비용으로 합당한 수준입니다.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트( http://etude87.tistory.com/251 )를 참� .

FTL: Faster Than Light(이하 FTL)는 Subset Games가 2012년도에 � �작한 인디 � �략 게임입니다. 로그라이크� � 요소를 차용한 것으로도 이슈가 된 작품으로 자� 만의 함� 을 조종해 최종� �으로 � �(반란군)의 기함을 격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입니다.

FTL에서 가장 부각되는 부분은 바로 로그라이크의 요소를 차용했다는 것입니다. 반복 플� �이를 요구하는 게임에서 매번 새로운 경험을 � �공하� 자 많은 무작위 요소를 추가했으며, 새출발에 힘을 실코자 지난 플� �이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다시 시작해도 부담없는 짧은 볼륨에 게임 데이터의 삭� �를 했습니다.

실시간 턴� � 기반의 함대함 � �투를 차용하�  있는 이 게임은 일시� �지를 통한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하며, 추격하는 반란군을 피해서 8개의 구역을 거치는 동안 힘을 기르�  나아가 최후의 결� �에서 보스를 격퇴하는 플� �이 과� �에는 어느 한 부분 뺄 것이 없습니다. 상당히 깔끔한 구성으로 킥스타터 후원자가 잔뜩이라 끝� 줄 모르는 엔딩 크래딧이 올라오는 순간에는 한톨의 부족함도 없는 충만함이 자리합니다.

� �한된 자원을 가지�  이러한 강대한 � �을 패퇴시키기 위해서 계획하�  진행해야 하는 게임이다보니 보스의 패턴이 매번 바뀌어버린다거나 한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난감한 일이� 습니다만, � �대로 보스 패턴에 대응하는 조합을 갖추지 못하면 8구역까지 가서 보스에게 터지나 그� �에 터지나 매한가지기 때문에 � � �된 보스의 패턴에 맞게 함� 을 발� �시켜나가야 하다보니 � �략� � 다양성이 다소 좀먹는 경향이 있습니다.

그러나 다행이도 공식 포럼에는 게임을 보다 풍성하게 바꿔줄 수 있는 여러 모드들이 � �작 배포되�  있습니다.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트( http://etude87.tistory.com/211 )를 참�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