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cent reviews by lull_

총탄으로 인간은 죽여도 인간� 는 죽일 수 없으리라

� �쟁의 참혹함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묻어나는 게임이다

엔딩으로 가는 마지막 � 에서 스틱을 � 뜻 움직일 수 없었다

QTE QTE QTE

살기 위해 샅샅이 뒤� �라!
아니면 미쳐 버� � X같이 뒤지거나!

북극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의 생존도 모자라, � �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와도 사투를 벌여야 한다.
지역을 이동� 수록 사건의 진상은 드러나� , 겁에 질린 대원들은 진상이 된다.

로그라이크 태그가 달린 게임이니만큼 탐색을 통해 얻는 자원들도 대부분 랜덤이� 
랜덤 인카운터에도 운이 필요하다.
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동� 의 낭비 없이 대원들의 능� �을 이용해 주어진 자원들을 쥐어짜듯 활용하는 게 이 게임의 묘미.

(아직 많은 시간을 플� �이하지는 않았지만)
실시간으로 터� �나가는 멘탈을 부여잡는 게 이상하게도 즐거운 게임이다.

� �다를 � 올리게 하는 게임, 메이지스 오브 미스트� �일리아.

이야기를 따라 이곳� �곳을 돌아다니며 맡은 임무를 완수하�  퍼즐을 풀다 보면 새로운 능� �을 얻게 되� , 이에 따라 막혔던 부분도 추가로 진행�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.

게임의 주된 요소인 마법 만들기는 매지카나 트랜지스터의 그것들과 닮은 듯합니다. 게임을 진행하면 다양한 � 택지가 생기�  연쇄� �으로 사용�  수 있는 조건도 생기는데, 시간에 따라 강한 마법사로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게끔 하네요. 퍼즐을 풀거나 보스를 격파하기 위해서, 끊임없이 새로운 주문을 만들�  직� � 부딪쳐 봐야 하기 때문에 동기 부여는 확실한 편이� . 조합에 따라 굉장히 참� 한 마법들도 만들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매� �� �입니다.

� �체� �인 난이도는 � �당한 편입니다. 내가 가진 주문들로 못 푸는 퍼즐이라면 친� �히 알� � 주� , � � 못 풀� 다 싶은 것들은 힌트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. 다만 도움 없이 스스로 계속해서 생각하�  진득히 시도하다 퍼즐이 풀릴 때, 그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�  수 없을 테� . 보스� �도 마찬가지입니다. 섬세하게 짜여진 � �벨 디자인은 도� �욕구를 샘솟게 합니다.

위의 장� �들에 비하면 게임 � �체 볼륨이나 스� 리는 부족한 편입니다.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걸맞게 그리 무겁지 않은 판타지 소재를 다루�  있습니다만, 대부분의 인물이 몰개성� �으로 느껴지�  딱히 새로울 것은 없는 이야기들입니다. 성우 연기가 없어서 그런지 심심한 편이� . 그� �지만 동화풍의 배경, 배경음악 덕분에 세계가 굉장히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. 각 지역지역마다 구석구석 돌아볼 만한 가치가 있어요. 특히 사운드트랙이 � �말 잘 뽑힌 것 같습니다. 몇 가지 룬을 조합하�  변형해서 새로운 마법을 만들 듯이, 주� �를 다양하�  풍성하게 변주한 듯한 느낌입니다.

클리어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시간에서 20여 시간 � �도입니다. 마법도 이것� �것 만들어 보�  이리� �리 탐험하다 보면 금방입니다. 무척 재밌어서 플� �이 시간이 짧은 게 아쉬울 � �도로 말이� .

어드벤처 게이머즈에서 � � �한 역대 어드벤처 게임 100� 에서도 당당히 20위에 이름을 올린 � � � 어드벤처 수작입니다.
흥미로운 줄거리와 흡인� � 있는 동영상 등 분명 좋은 평가를 받을 이� 가 충분해 보입니다.

단서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범인의 실마리를 쫓는 과� �은 분명 매� �� �이었지만,
챕터별로 뜬금없이 나오는 납득�  수 없는 난이도의 퍼즐들(� 키, 자물�  등등)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였습니다.
어드벤처 게임에 개연성이나 논리성이 부족한 퍼즐은 짜증만 � 발�  뿐 그 어떤 도� �욕구도 불러일으키지 않는 게 당연하� .

게임의 출시년도를 생각해 봤을 때 시네마틱 연출이나 � �반� �인 그래픽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여주인공 머리카락 버그 때문에 진짜...
처음엔 헬� �이� �가 주인공인 줄 알았습니다.

결말은 대놓�  후속작을 사라는 건데... 아직 발매되기 � �이라면 모를까 이미 � �작보다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게임을 플� �이하면서까지 진상을 알�  싶지는 않은 그런 게임이었습니다.

승객에게 무슨 죄가 있� 는가

연달아 동그라미 역을 서너개씩 만들� 
외진 곳에 별 마름모 역을 만드는
도시 관계자를 � �주하는 게임이다.

샐리 목소리 좋으다

� �통� �인 어드벤처의 플� �이 방식을 잘 살� �서 언어의 압박에도 불구하�  친숙하게 즐겼습니다
� �당한 난이도, 곳곳에 보이는 � 머러스함과 좋은 수준의 성우 연기, 아기자기한 그래픽, 깔끔한 스� 리가 잘 어우러� � 한 편의 어른 동화를 보는 느낌이었네요
많은 사람들이 액트2에서 빅엿을 먹었다�  하는데 사실 두 캐릭터의 상호작용에서의 개연성이 부족했던 게 크지 않았나 싶군요

탐험가가 돼서 대원들을 꾸리� 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� 물을 모으는 게임입니다
목표는 � �해진 탐사 횟수 내에 세계에서 가장 � 명한 탐험가가 되는 것이� 요

기본� �으로 로그라이크 게임이라 매번 질리지 않�  계속해서 게임을 �  수 있는 게 장� �인 것 같습니다
탐험대의 능� �에 따라 어떤 연구를 하�  어떤 조� �자를 동원하�  어떤 대외활동을 � 지 어디로 탐험을 � � 지
다양하게 생각하�  또 구현� 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네요

턴� �로 이루어지는 � �투는 간단하�  직관� �이면서도 나름 머리를 쓰게끔 만들어� � 있� 요

언어는 영어밖에 지원을 안 해서 스팀 포럼에서도 현지화에 대한 요청이 많은데요
텍스트가 꽤나 많은 게임이기도 하지만 텍스트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기도 합니다
게임의 대부분의 수치는 � 큰/아이콘으로 표시되� 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지 확� 로 표현되기 때문이� 
영어를 알면 각 � 택지에 대한 풍부한 몰입을 �  수 있기 때문에 금상첨화이지만
영어를 몰라도 재미를 느끼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네요

난이도도 다양하�  � 물 개수도 많아서 도� �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입니다


스펙타클한 것보다는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,
로그라이크류, 턴� � � �투, 모험(미지의 인디게임에 대한...)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