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cent reviews by 🌟revilon

플� �이한 지 좀 오래됐지만 스팀 어워드 도� �과� � 때문에 평가를 남깁니다.

� �투는 배트맨 아캄 시리즈나 미들어스 시리즈와 비슷합니다.
상대를 패는 것도 중요하지만 � �� �한 타이밍에 회피를 해야만 하� , 특수 능� �들을 사용해야만 � �압�  수 있는 � �들도 있� .
액션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충분히 챙겼다�  생각합니다.
특히 웹스윙으로 빌딩 숲으로 이루어진 뉴욕 도시를 활보하는 건 이 게임의 트� �이드마크라�  �  수 있� .
그 덕분인지 이동이 크게 지루하진 않습니다. 물�  중반 이후에는 이동조차 귀찮아서 � 른이동을 사용하기도 하지만요.

어쨌� 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팬이라면, � �대 후회하지 않을 게임이라�  평가합니다.
추가로. 현재 플스로 마블 스파이더맨 2까지 다 깬 상태인데, 2를 하기 � �에 1을 플� �이하면 스� 리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�  겁니다.

최� �화 개떡같이 하� , 어설픈 PC주의 남발하던 게임 같지도 않은 게임들을 보다가 이걸 플� �이하니 속이 뻥 뚫립니다. 설명이 필요 없는 갓겜.

최소 반값 이상 � 인�  때 사면 그럭� �럭 �  만한 게임. 그럭� �럭 �  만하다는 거지, 돈은 아깝습니다.
75% 이상 � 인해야지 돈이 안 아깝다는 느낌이 들 � �도. 문� �는 시간이 아까운 수준의 게임입니다.
단� �들을 열거하기 � �에 먼� � 장� �부터 짚�  넘어가� 습니다.

장� �
1. 타격감이 � �법 좋다. 좀비 뚝배기 터뜨리는 맛이 확실함.
2. 파� 르로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. 건물들 사이를 누비며 좀비들을 피하면서 다니는 것. 사실상 이 게임의 � �체성임.

� �말 장� �이 별로 생각이 안 나는데 겨우 짜내�  짜냈습니다. � �작을 � �말 재밌게 했는데, 2에 � �말 큰 실망을 한 이� 들을 이야기해 보� 습니다.

단� �
1. 부자연스러운 파� 르 모션
앞서 파� 르하는 맛이 있다�  했는데, 문� �는 모션이 부자연스럽다는 겁니다. 1인칭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, � �작보다 퇴보한 느낌.
모션이 구리기는 해도 참�  �  수준은 됩니다.

2. 수동 � �장의 부재
이 게임에는 수동 � �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. 오직 자동� �장만 있을 뿐. 자동� �장은 수시로 되긴 하지만, 문� �는 � 택을 잘못했다거나 실수로 낙사했을 경우에 이� � 지� �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겁니다.
�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 같은데, 처음엔 이것 때문에 꽤 불편했습니다. 나중엔 � �응되긴 하지만요.

3. 버그
이 게임이 출시한 지 1년이 지나� 서 플� �이했습니다. 그런데도 아직 버그들이 많더군요.
뭐 모션 버그 같은 자잘한 건 넘어간다 치더라도,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치명� �인 버그가 아직도 있습니다.
건물 안에 숨은 꼬맹이를 구출하는 퀘스트인데, 꼬맹이를 찾아냈는데도 아무런 상호작용이 안 돼서 껐다 켜기까지 했습니다.

4. 엉성하�  설득� � 떨어지는 스� 리
사실상 이 게임에 가장 크게 실망한 이� 입니다. 여기서부터 리뷰가 좀 길어지니 바쁘�  분은 맨아래 요약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.
초반부 지역(구 빌� �도르)에서만 해도 무난하게 스� 리가 흘러가나 싶더니,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 이후부터 급격하게 스� 리가 무너지� , 캐릭터들의 행동에 당위성이 떨어집니다.

4-1. 존재 가치가 없는 � 택지
앞서 � 택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, 개인� �으로 이 게임에 있어서 � 택지는 속 빈 강� �이나 다름없습니다. � 택이라는 걸 �  수 있긴 한데, 그 � 택이 스� 리에 큰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.
특히 생존자 진영과 피스키퍼 진영 중 하나 � 택하는 건 있으나 마나 한 수준.
스� 리 분기� �이라�  �  수 있는 � 택지도 뭘 � 르�  플� �이어 기분 나쁘게 �  것밖에 없다�  느껴졌습니다.
뭐, � �가 � 르지 않은 � 택지가 사실 좋은 방향일 수도 있� � . 수동 � �장이 없어서 다른 � 택지 확인하는 게 어� �울 뿐.

4-2. 매� �이 떨어지는 등장인물들
스� 리 위주의 게임은 보통 주인공만 돋보이지 않습니다. 매� �� �인 동료 혹은 악당이 있어야만 스� 리가 완성되� .
문� �는 이 게임에는 매� �� �인 동료도 악당도 없다는 겁니다.
그나마 � � 붙은 동료는 라완 � �도. 그 외 조연들은 딱히 매� �이 느껴지지 않습니다.
특히 중요한 건 메인 빌런이라�  생각하는데, 이 게임의 메인 빌런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.
메인 빌런이라�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. 메인 빌런과 최종 � �투 이후의 � �개는 그야말로 막장이더군요.
자세한 건 스포라서 이쯤에서 멈추� 습니다.

4-3. 몰입이 안 되는 주인공
매� �� �인 조연들도 중요하지만, 모�  매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주인공입니다.
부당하�  짜증나는 스� 리더라도 주인공에 몰입하게만 만들면, � �는 반 이상 성공했다�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이 게임의 주인공은 몰입이 어� �습니다. 스� 리가 무난하게 흘러가는 초반부는 괜찮은데, 후반으로 치달을수록 주인공에게 몰입이 안 됩니다.
아무래도 이건 갈수록 이상해지는 스� 리가 문� �인 것 같습니다.

요약 : 갈수록 엉성해지는 스� 리와 매� � 없는 주조연들 그리�  존재 이� 를 모르는 � 택지까지 � �부 실망스럽다.

어디까지나 주관� �인 리뷰이� , 바쁜 와중에 37시간이나 투자하여 언짢아진 상태에서 쓴 리뷰라는 걸 감안하�  봐주시면 감사하� 습니다.

이미 � 비커넥트로 사서 100% 완료로 엔딩까지 봤지만, 스팀에 평가 남기� �� (라이브러리 채우� �� ) 흑우처럼 구매했습니다.
먼� � 자� 이 어크 시리즈의 팬이 아니라면 구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.
오리진-오디세이-발� 라로 이어지는 � 화 3부작 중 가장 졸작이라�  봅니다.
모�  면에서 오디세이가 훨씬 낫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 컸습니다.
암살의 편의성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어쌔�  크리드를 한다는 기분이 들지 않을 � �도입니다.
� �투는 평범하게 재밌는 � �도이지만, 플� �이 타임을 어거지로 늘� �놓은 탓에 지루함만 더해 줍니다.
역시 가장 문� �는 � 비식 오픈월드로 인한 플� �이 타임 뻥튀기.
� �작들도 이런 문� �에서 자� 롭지는 못하지만, 발� 라는 그 � �도가 심합니다.
맵은 더럽게 넓은데 � 른 이동 포인트도 몇 개 없어서 이동하는 데 한세월. 그리�  열받는 곳에 흩뿌� �놓은 수집요소들이 쌍으로 열받게 합니다.
수집요소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지만, 솔직히 맵에 뻔하니 보이는데 그냥 지나�  수가 없잖아요?
� �처럼 강박증 있는 사람들은 수집 요소 � �부 모으� �다가 게임이 질� �버리는 수가 있습니다.
또, 메인 스� 리가 재밌냐�  묻는다면 글쎄요... 드넓은 영국 땅에서 보여 주�  싶은 이야기는 많았던 거 같은데, 개인� �으로 느끼기엔 중구난방이었습니다.
이래� �래 실망감도 있었지만, 그래도 어크는 어크입니다. 취향만 맞는다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평가 비추 누르� �다가 어크 흑우라서 추천 꾹 눌러 봅니다.

� �당한 파� 르와 퍼즐 요소, 흥미로운 사이버펑크 세계관, 그리�  매우 귀여운 � 양이. 이것만으로도 �  만한 가치는 있습니다. 다만, 짧은 플� �이타임이 아쉽습니다.

원하는 결말에 도달하기까지의 여� �은 반복� �이�  지루하다. 그러나 끝에 도달�  만한 가치는 충분했� , 진한 여운마� � 남았다.

여담이지만 오� 와 여동생의 관계보다는 북미판의 아버지와 딸의 관계가 스� 리에 더욱 어울리는 것 같다. 여동생을 둔 오�  입장으로서 깊게 몰입하기가 힘들다는 단� �이 있다.

꽤 매� �� �인 인물들과 몰입되는 스� 리 그리�  � �당한 볼륨.
아쉬운 � �은 � �환하기 힘�  시� �. 이런 류의 게임들이 가지�  있는 � 질� �인 문� �인데, 연출을 위해서인진 몰라도 플� �이어 입장에서는 너무 불편하다는 것.
그리�  또 하나. � 택지가 주어진다는 것 자체는 좋지만,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는 게 � .
분기� �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었다면, � 택에 따른 결과가 더 극명하게 나타났을 것 같다는 개인� �인 의견.
어쨌�  � �체� �으로 수작은 아니지만, 평작 � �도는 된다�  봅니다. � 인�  때 사서 �  만한 � �도.

� �체� �으로 LIMBO보다 발� �한 수작 게임입니다.
어두운 분위기의 배경과 암울한 배경음악이 잘 어우러지며, 표현� �이 꽤 섬세합니다.
그리�  퍼즐은 그� �게 어� �지 않으면서도 � �당히 머리를 굴� �야 합니다.
스� 리나 배경, 인물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 없는데 이게 오히� � 상상� �을 자극한다는 장� �이 있습니다.
한 가지 아쉬운 � �이라면, 엔딩이 너무 허무하�  찝찝하다는 것.
어쩌면 설명이 없는 게임의 단� �이라� 도 생각이 되네요.
결� 은 � 인�  때 사면 � �대 후회 안 하는 게임.

드래곤 에이지의 장단� �은 크게 두 가지씩 있다�  봅니다.

첫 번째 장� �은 빵빵한 볼륨과 짜임새 있는 스� 리. � �는 서브 퀘스트까지 � 짐 없이 하는 편이라 이 게임이 결코 짧다�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. � � 플� �이 타임을 보면 알� 지만, 1회차만 해도 40시간 가까이 보장이 됩니다.
요즘 나오는 오픈 월드 RPG들에 비하면 길다�  �  수 없긴 합니다만, 드래곤 에이지 2는 2011년에 출시된 게임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.
스� 리 자체도 꽤 잘 짜여졌다�  생각이 드는데, 몇몇 뜬금없는 � �개가 좀 거슬리긴 합니다. 스포일러가 �  수 있으니 자세한 건 언급하지 않� 습니다. 그래도 � �체� �인 스� 리는 꽤 괜찮았단 생각이 듭니다.
두 번째 장� �은 이� � 시리즈인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과 세이브 연동이 된다는 � �입니다. 사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을 굳이 하지 않아도 큰 지장이 없긴 하지만, 시리즈 게임의 묘미는 세이브 연동에 있� .
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 � �질러놨던 것들이 이번 작품에서 간� �� �으로 등장하는 걸 보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. 더 위쳐 시리즈도 이런 게 가능하� .
� �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장� �은 이 � �도입니다. 사실 두 번째 장� �은 억지처럼 보이긴 합니다만, � � 주관� �인 평가니까요.
어쨌�  중요한 건 이 게임의 단� �입니다.

첫 번째 단� �은 바로 심각한 맵 재탕입니다.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, 완� �히 똑같은 구조의 맵들을 다양한 상황에서 계속 등장시킵니다.
분명 여러 군데의 동굴을 탐험하는데, 그 동굴들의 구조는 모두 동일합니다. � �택 맵이나 지하대로 같은 맵도 마찬가지� . 급하게 만드느라 그� �다� 는 하는데 이건 좀 심하긴 합니다.
두 번째 단� �은 � � 컴퓨터 문� �인지, 게임 문� �인지 모르� 습니다만... 아마 게임 문� �이지 않을까 합니다. 오브� �트나 배경 같은 게 깨지는 현상이 일어나요.
오리진 때도 게임 환경 문� �로 시끄러� 는데, 2도 썩 환경이 좋진 않은 거 같습니다. 아무리 � � 컴이 오래되긴 했어도 드래곤 에이지 2보단 뒤에 나온 컴퓨터인데... 아무튼, 최� �화에도 좀 � 경을 썼으면 하는 소소한 바람이 있네요.

사실 맵 재탕이 이 게임의 가장 큰 단� �이 아닐까 합니다. 스� 리를 진행하면서 수행하는 퀘스트들도 반복� �으로 느껴� � 지루해질 수 있거� 요. 게다가 10~20시간 분량도 아니�  그 두 배인데.
그래도 � �는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을 재밌게 했던지라 취향에 맞았습니다. 오리진을 재밌게 하셨던 분이라면 2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이� � 인퀴지션 엔딩 보�  다시 돌아오� 습니다. 그럼 이만.

안녕, 클� �멘타인.
안녕, 워킹 데드.